농협을 갔는데 아동돌봄쿠폰으로 장을 보시는 분을 직접봤어요. 국가에서 코로나 지원정책으로 도입한 아동돌봄쿠폰이 여기저기서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음을 직접 보니 코로나 지원정책의 효과를 더 체감할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동돌봄쿠폰에 대해서느 이전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을 드렸는데 포스팅을 올릴 당시에는 아동돌봄쿠폰 사용처에 대한 설명은 정부에서 추후에 발표한다고 하여 같이 쓰지를 못했어요. ^^
2020/04/08 - [정부지원정책] - 아동돌봄쿠폰 대상자, 사용방법, 지급방식, 신청방법
아동돌봄쿠폰 대상자, 사용방법, 지급방식, 신청방법
보건복지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가정내 아동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4월 13일부터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되지 않아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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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동돌봄쿠폰 사용처부분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는 새로운 포스팅으로 지금 전해드릴게요.
아동돌봄쿠폰은 사용가능한 곳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지급된 돌봄포인트에서 결제액만큼 자동으로 차감이 되고 잔여포인트는 문자로 안내가 되고 있습니다.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해서는 잔여 포인트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결제전에 "여기 아동돌봄쿠폰 되나요?" 라고 물어보시고 쓰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야기 하지 않고 결제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일반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하실수 있어요.
가장 궁금한 사상은 아동돌봄쿠폰의 사용처 이겠지요.
지급받은 시군구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이 속하는 해당 광역자치단체(시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할 수 없는 일부업종을 제외하고 카드결제가 가능한 곳에서는 모두 사용하실수 있어요. 사용할수 없는 업종도 아래에서 알려드릴께요.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1. 전통시장, 동네마트(농협하나로 마트 포함), 주유소, 정육점, 과일과게, 편의점, 음식점, 카페 빵집
2. 병원(한의원 포함), 약국
3. 의류, 자전거, 장난감 구매
4. 이미용실, 안경점
5. 서점, 문방구
6. 학원비
그렇다면 아동돌봄쿠폰을 사용할수 없는 곳은 어디일까요?
지역소상공인과 관련이 없는 업종과 아이들과 관계없는 사치, 유흥업종, 세금납부등에는 아동돌봄쿠폰 수령액으로 결제를 할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제한업종>
1.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전자상거래, 대형전자판매점, 면세점
2. 정부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3. 상품권, 귀금속 구입
4. 유흥업종(유흥주점), 위생업종, 레저업종(노래방, 골프장), 사행업종(오락실, 복권구입)
5. 조세(국세, 지방세), 공공요금, 보험료
6. 무승인매출, 카드 자동이체 (교통비, 통신비)
아동돌봄쿠폰을 사용할수 없는 좀더 자세한 표를 첨부해 드릴께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는 사용을 하실수가 없고 보험료나 세금납부, 교통비 자동이체등은 결제할수가 없답니다.
아돌돌봄쿠폰인 돌봄포인트를 수령하고 이사를 가는 경우에는 주민센터에 전입신고후에 신청을 하시면 다음달부터 사용지역이 변경되어 이사간 곳에서 남은 포인트를 사용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아동돌봄포인트는 4월 13일부터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아이의 부모님께 지급이 되어서 진행중입니다.
주변에서 아동돌봄쿠폰을 활용하여 구매를 하시는 걸 보니 정부의 바램대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아동양육 부담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에 대한 정보 얻으시고 사용가능업종, 사용제한업종을 파악하셔서 아동돌봄쿠폰으로 아이들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받으시길 바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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