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구독 뉴스레터
시사 금융 경제 부동산 뉴스레터 추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짬짬이 시간이 생겼을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열어봅니다.
새로운 뉴스나 연예인 소식, 단톡방들의 무수한 대화를 체크하다 보면 이렇게 보내는 나의 시간이 아까울 때가 있어요.
이런 자투리 시간을 모두 모으면 한 달간 몇 시간은 될듯한데요.
저는 최근에 재테크와 취미, 비즈니스, 스타트업 등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뉴스레터들을 알게 되었어요.
아.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특정 뉴스레터들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뉴스레터라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나이에 따라서 지식이 비례하여 늘지는 않잖아요.
무언가 정보를 습득할때는 MZ세대를 위한것이든 아니든 내가 잘 모른다면 구독해서 배우면 되는거 아닐까요? ㅎㅎ
(MZ세대는 1980년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
재테크 초보들을 위한 부동산, 금융, 경제, 비즈니스, 시사, 빵 투어, 스타트업 등 종류가 무지무지 많네요.
게다가 이메일만 적어서 신청하면 발행일에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가장 큰 혜택은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사실~~
알아서 정보를 요약 제공해주고 무료로 받을 수 있다니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입니다.
소개해드리는 뉴스레터를 다 보실 필요는 없고 자신에게 필요하겠다 생각 드는 것만 구독해서 정보를 얻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투리 시간이나 아침에 출근할 때 읽어보는 뉴스레터로 우리의 시간을 충실하게 채워보아요.
1. 부딩
부알못을 위한 부동산 이메일 뉴스레터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발행이 됩니다.
부동산을 모르는 젊은 세대와 세입자와 실수요자에게 도움이 되는 부동산 정보를 쉽게 풀어서 보내줍니다.
젊은 세대들을 겨냥하여 만들어진 뉴스레터이나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세대라면 Archive 모음을 읽거나 구독해서 읽다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깡통전세는 무엇인지, 신축, 구축, 호 가등 등 부동산을 접하게 되면서 듣게 되는 기본 단어들부터 설명해주어서 부알못, 부린이라면 참고하기에 딱 좋은 뉴스레터입니다.
2. 뉴닉
밀레니얼을 위한 시시 뉴스레터로 신문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서 보내줍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아침마다 메일로 소식을 받습니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 라는 모토로 뉴닉의 마스코트 고슴이가 등장하는 뉴스레터랍니다.
3. 어피티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미디어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제, 금융과 관련된 내용을 보내줍니다.
허황된 수익보장, 돈 버는 방법이 아닌 손해 보는 일을 막아주는 삶에 필요한 돈 이야기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콘텐츠입니다.
4. 모닝브루
모닝브루는 영문 뉴스레터인데요.
2030 세대를 위한 월스트리트 저널이라는 뉴스레터입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뉴욕시간으로 아침 8시에 전날 있었던 뉴스들을 요약해서 메일로 보내줍니다.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8시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www.morningbrew.com/daily/r?kid=bb977517
5. 미스터동
간추린 뉴스와 연속되어 계속 이어지는 뉴스들을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어디 가서 아는 척할 수 있는 지식 보유자로 만들어줄 정보 뉴스레터입니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알아야 할 시사상식들을 오전 7시에 전달해줍니다.
6. 미라클 레터
경제, 테크, IT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뉴스레터입니다.
매경미디어랩에서 만드는 뉴스레터로 글로벌 경제, 테크트렌드와 밤사이에 일어난 실리콘밸리 소식 등을 정리해 줍니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6~9시에 보내줍니다.
추가로 더 전하고 싶은 뉴스가 있을때는 화요일 목요일에 추가로 보내줄 때도 있다고 합니다.
page.stibee.com/subscriptions/33271
7. 순살 브리핑
모건스탠리 홍콩에서 일했던 2명의 편집자가 글로벌 금융 경제 뉴스를 순살치킨처럼 고기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정리해주는 뉴스레터입니다.
매주 월화수목금 매일 아침 10시에 세계 금융, 경제에 대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순살이라 단어를 이용해서 이름을 너무 잘 지은 것 같아요.
8. 매콤달콤
매일경제에서 매일매일 다른 주제의 기사를 선별하여 전달합니다.
매일경제 신문에 나온 기사 중에서 7~8개의 기사를 엄선하여 핵심 내용만 압축하여 전달합니다.
월요일은 비즈니스, 화요일은 재테크, 수요일은 정치, 목요일은 여행, 금요일은 연예 스포츠 분야에 대한 기사를 중점으로 다룹니다.
매주 월화수목금에 배달됩니다.
9. 스타트업 위클리
스타트업 소개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입니다.
스타트업 분야에 있으시거나 기업, 주식 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뉴스레터가 될 것 같아요.
여기까지는 정보성, 뉴스, 시사성이 있는 뉴스 테러를 소개해드렸고요.
아래부터는 트렌드, 빵, 이슈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뉴스레터입니다.
10. 캐릿
캐릿은 트렌드를 읽는 가장 빠른 방법을 소개해준다고 합니다.
어렵고 무거운 내용의 뉴스레터는 아니고 요즘 트렌드가 무엇이고
MZ세대가 어디에 관심이 있고 어떤 소비패턴을 보여주는지 알려줍니다.
MZ세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1. 빵슐랭가이드
빵 덕후 기자가 쓰는 빵집 뉴스레터로 빵 추천, 빵지 순례들의 내용을 볼 수 있어요.
매주 수요일 배달됩니다.
빵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뉴스레터 구독하지 않고는 못 참을 것 같습니다.
이영자 씨가 기본적으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착하고 선한 것 같아 라고 얘기하셨다는데 빵 터지네요 ㅎㅎ
12. 앨리스 미디어
함께 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재미있는 이슈를 공유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읽어보면 재미있는 애기들,
요즘 화제가 되는 사건들 등
안 봐도 괜찮지만 보면 좋은 글이라고
앨리스 미디어에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13. 오렌지 레터
한 주 동안 일어난 소셜 섹터 이슈들을 전해드립니다.
소셜섹터 주요 행사와 이벤트 펀딩, 채용, 모집, 공모사업, 삶에 영감이 될 솔루션과 인사이트들을 전합니다.
매주 월요일 배달됩니다.
아무래도 요즘 세대들은 종이로 된 활자매체를 읽기보다는 모바일을 사용하여 문제 해결과 정보 습득을 많이 하죠.
그래서 MZ세대들을 겨냥해서 쉽게 설명하는 뉴스레터들이 점점 많이 생겨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모바일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모바일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볼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아예 타켓층으로 삼고 뉴스레터를 기획하는것 같아요.
인기 뉴스레터는 구독자만 해도 20만 명이 넘더라고요.
그래서 나만 모르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위에서 소개해드린 뉴스레터 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뉴스레터가 있다면 골라서 구독해보세요.
모든 뉴스레터가 좋아 보인다고 해도 다 읽을 필요도 없고 그럴 시간도 없잖아요.
자신에게 필요한 뉴스레터가 있다면 구독해서 보시고 나중에 해지도 자유롭게 하실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마세요
그리고 주변분들에게도 공유해서 같이 배워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제 주변분들에게 추천하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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